제니, 간호사 복장 논란 후 ‘검열된’ 청바지 착용 눈길

제니, 간호사 복장 논란 후 ‘검열된’ 청바지 착용 눈길

2020.10.12.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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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에서 간호사 복장을 입어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검열’을 뜻하는 ‘Censored’가 적힌 바지를 입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Pretty Savage’ 속 가사인 “Yeah we some OOO you can’t manage”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이 문장은 ‘우리는 너희가 감당할 수 없는 미친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니, 간호사 복장 논란 후 ‘검열된’ 청바지 착용 눈길

사진 속 제니는 'CENSORED'란 단어가 적힌 청바지를 입었다. '검열된'이란 뜻으로 풀이되는 만큼 최근 있었던 간호사 복장 논란과 관련해 목소리를 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앞서 간호사 단체를 중심으로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서 제니가 착용한 간호사 복장을 두고 ‘성적 대상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해당 장면을 삭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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