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박휘순 형 결혼으로 희망 얻어...저도 응원해 달라"

유민상 "박휘순 형 결혼으로 희망 얻어...저도 응원해 달라"

2020.09.22. 오후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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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박휘순 형 결혼으로 희망 얻어...저도 응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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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이 박휘순의 결혼을 축하하며 "형 따라갈 수 있게 응원해 달라"라고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과 함께 일일 DJ로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드디어 이분이 결혼을 한다. 박휘순 씨"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민상은 "박휘순, 신봉선, 유민상 이렇게 20기 개그맨 중 3명이 시집, 장가 못 간 사람이었는데 박휘순 씨가 결혼하게 됐다"라고 맞장구쳤다.

김태균은 "박휘순 씨가 11월에 간다고 한다. 두 달 남았다. 박휘순 씨에게 노총각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했더니 '민상아, 형 간다 파이팅'이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박휘순은 이날 오전 YTN star와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웃긴 형이다. 신봉선도 있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냐"라면서도 "일단 휘순이 형이 옛날에 옥동자, 오지헌에 이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서 기쁘다. 휘순이 형 따라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박휘순은 오는 11월,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 진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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