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남자친구 사칭 SNS에 고통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전문)

강예빈, 남자친구 사칭 SNS에 고통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전문)

2020.09.20.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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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남자친구 사칭 SNS에 고통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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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빈이 자신을 남자친구라고 사칭하는 누리꾼에 고충을 토로했다.

강예빈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예전부터 제보가 있었지만 그냥 '그러다 말겠지' 하고 참고 있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캡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 분한테 그러지 말아 달라고, 상처주지 말라고 글까지 보냈지만 계속 여자친구니 뭐니. 정말 그러셨냐고 믿는 분들이 있고 제보가 많아 글 올린다"고 말했다.

강예빈은 "아무리 말을 하고 부탁을 해도 계속해서 상처를 주고 있다. 저는 저 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대체 왜 저러시는지도 모르겠다. 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 하냐"며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이하 강예빈 SNS 전문

정말 예전부터 계속 제보가 있었지만
그냥 그러다 말겠지 하고 참고있었고
이분 한테 그러지 말아달라고 상처주지 말라고 글까지 보냈지만
계속 여자친구니 뭐니 정말 그러셨냐고 믿는 분들이 있고 제보가 많아 글 올립니다
제 동영상 예전 한3년전 송년회 동영상 퍼가서 저러시는거니
아무리 말을 하고 부탁을 해도 계속해서 상처를 주고 계시네요
저는 저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대체 왜 저러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대체..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강예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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