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복귀한 기안84 "심려 끼쳐 죄송하다"

'나 혼자 산다' 복귀한 기안84 "심려 끼쳐 죄송하다"

2020.09.19. 오후 1: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나 혼자 산다' 복귀한 기안84 "심려 끼쳐 죄송하다"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AD
'여성 혐오 논란' 이후 한 달여 만에 웹툰 작가 기안84가 방송에 복귀했다.

기안84가 전날(1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5주 만에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방송 복귀와 함께 "다른 출연자나 시청자에 심려를 끼쳐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기안84는 "사는 게 참, 인생이란 굉장히 어떤…"이라며 쉽게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참 많이 부족하고 죽기 전까지 완벽해질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다"고 말했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8월 11일 웹툰 '복학왕 - 광어 인간 2화'에 스펙이 부족한 여성 인턴이 정직원이 되는 과정에 남자 상사와 성관계를 가진 것처럼 암시한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