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소속사 "악플러 고소장 제출, 합의나 선처 없다" (공식)

빅스 소속사 "악플러 고소장 제출, 합의나 선처 없다" (공식)

2020.09.11.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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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소속사 "악플러 고소장 제출, 합의나 선처 없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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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빅스에 대한 악성 게시글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1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유한) 정률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빅스의 인격을 침해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리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빅스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공지한 바 있다.

빅스는 최근 홍빈이 탈퇴, 라비 켄 레오 엔 혁까지 5인조로 재편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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