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진영, 애제자 비의 '깡' 듣고 나서 뱉은 첫마디는?

'라스' 박진영, 애제자 비의 '깡' 듣고 나서 뱉은 첫마디는?

2020.08.11.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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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진영, 애제자 비의 '깡' 듣고 나서 뱉은 첫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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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애제자 비가 역주행을 일으킨 노래 ‘깡’을 듣고 뱉은 첫 마디를 공개한다. 또 데뷔 27년 만에 개인기를 준비했다며 “트와이스가 시켜서 하는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12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박진영과 그의 애제자 선미, 그의 스승 김형석이 함께하는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함께한 데프콘은 적재적소에서 빅히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댄스계 레전드’이자 god,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등을 키운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JYP의 수장인 박진영은 ‘웬 위 디스코’라는 신곡과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책 한 권을 들고 컴백한다.

컴백을 앞두고 데뷔 첫 개인기를 준비했다는 박진영은 ‘라스’ 녹화 두 달 전부터 잠을 설쳤다고 고백한다. 긴장한 탓에 개인기를 펼치기 주저하더니 급기야 “트와이스가 시켜서 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박진영은 예리한 눈썰미의 소유자답게 유명인의 특정 감정을 정확하게 묘사해 ‘라스’ 현장을 뒤집어 놨다고. 데뷔 첫 개인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진영은 “사나-모모야 고마워!”라고 소감을 밝혔고, ‘라스’ MC들은 “박진영 퇴근!”이라고 흡족해했다는 후문. 과연 JYP 수장이 준비한 개인기는 무엇일지 시선이 쏠린다.

또 박진영은 소속사 JYP와 JYP를 거쳐 간 스타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애제자인 비의 ‘깡’을 듣고 진지하게 건넸던 한 마디를 공개했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함께 출연한 선미는 ‘탈 JYP’ 후 박진영과 듀엣으로 재회한 소감을 들려준다. 또 최근 JYP 트와이스에게 대차게 당한 일화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JYP 스승’ 김형석은 박진영과 데뷔 전 동고동락한 스토리, 솔리드 김조한을 울린 일화 등을 공개하며 만점 활약한다. 특히 김형석은 故 김광석의 한 마디 때문에 음악을 접을 뻔했던 뒷이야기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박진영의 ‘깡’ 소감과 데뷔 27년만 첫 개인기는 오는 12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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