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 직접 임신 소식 전했다 "10주차 입덧 지옥...태명 뽁뽁이"

황지현, 직접 임신 소식 전했다 "10주차 입덧 지옥...태명 뽁뽁이"

2020.08.10. 오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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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직접 임신 소식 전했다 "10주차 입덧 지옥...태명 뽁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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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지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황지현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과 더불어 "누구냐 넌.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선물 뽁뽁이. 남편이 지어준 귀여운 태명. 10주 2일째 입덧 지옥아 날 그만 놓아주렴"이라는 글을 올렸다.

황지현, 직접 임신 소식 전했다 "10주차 입덧 지옥...태명 뽁뽁이"

이어 "쑥쑥 자라는 뽁뽁이. 초음파 보는데 얼마나 움직이는지. 신통방통하다. 그나저나 난 언제까지 이렇게 입덧 지옥에서 사는 거야? 그래도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어서 입덧이 끝나길. 모든 엄마가 위대해 보이는 요즘"이라고 덧붙이며 입덧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황지현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일산의 한 교회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황지현은 SBS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로 데뷔한 이후 '9회말 투아웃', '녹색 마차', '마녀유희', ‘강남스캔들’, 영화 '기생령',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등에 출연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황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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