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싹쓰리, '주간 아이돌' 출격...MC 광희와 만남

아이돌 차트 1위를 차지한 그룹 싹쓰리가 '주간 아이돌'에 출격한다.

8일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오늘만 출장 온 '주간 아이돌'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면서 "아이돌 필수 관문인 2배속 댄스부터 릴레이 댄스, 오또케송까지 팬들의 소취(소원성취) 코너들만을 모아 마스터한 싹쓰리의 모습이 담긴다"라고 밝혔다.

특별히 광희가 싹쓰리의 프로 수발러가 아닌 '주간 아이돌'의 프로 MC로 직접 나섰다. 싹쓰리는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스튜디오를 장악했고, 광희의 진행에 따라 아이돌의 틀을 깨부수는 마성의 매력을 쏟아냈다.

아이돌 인증의 필수 관문인 '2배속 댄스'에서는 당당히 '3배속 댄스'를 외치는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각 멤버들의 킬링 포인트를 담은 릴레이 댄스, 싹쓰리 감성을 가사에 듬뿍 담은 ‘오또케송’까지 소화했다.

그런가 하면 MC 광희가 던진 앞으로 계획에 대한 질문에 린다G가 소속사도 몰랐던 폭탄선언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도 깜짝 놀라게 만든 린다G의 계획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