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김소은 ‘연애는 귀찮지만’ 나르샤 특별출연… 카메오 첫 스타트

지현우·김소은 ‘연애는 귀찮지만’ 나르샤 특별출연… 카메오 첫 스타트

2020.08.07. 오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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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김소은 ‘연애는 귀찮지만’ 나르샤 특별출연… 카메오 첫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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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나르샤가 특별출연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로맨스 장인 조진국 작가의 현실적이면서도 설렘이 폭발하는 대사, 이현주 PD의 섬세하고도 유쾌한 연출을 통해 팍팍한 현실 속 2030들의 솔직한 연애담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주요 캐릭터와 얽히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여러 반가운 얼굴들이 특별출연으로 출격, 예상 밖 웃음과 보는 재미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출연 첫 번째 주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다. 나르샤는 극중 정신과 의사인 남자 주인공 지현우(차강우)에게 상담을 받는 인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특별출연임에도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 나르샤의 모습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나르샤는 아찔하고 도도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심스럽게 차를 마시는 모습도, 상대방을 지그시 바라보는 눈빛도 미묘하게 매혹적인 느낌이라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나르샤가 ‘연애는 귀찮지만’ 첫 회에 카메오로 특별출연 한다. 나르샤는 시선을 강탈하는 외모와 패션, 스타일은 물론 능청스러운 연기로 해당 장면의 재미를 높였다. 촬영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제작진 역시 나르샤의 특별출연 분량이 본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작진에 따르면 나르샤 이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특별출연으로 출격할 예정이라고. 이후 또 어떤 스타가 ‘연애는 귀찮지만’에 깜짝 등장, 유쾌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오는 1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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