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 '황정민의 뮤직쇼' 괴한 난동 후 "무사하다"

김형규, '황정민의 뮤직쇼' 괴한 난동 후 "무사하다"

2020.08.06.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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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황정민의 뮤직쇼' 괴한 난동 후 "무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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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 중 괴한이 난입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장에 있었던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가 "무사하다"라고 밝혔다.

지난 5일 김형규는 자신의 SNS에 "연락을 너무 많이 주셔서. 저는 무사합니다. 모두 무탈한 저녁 보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같은 날 오후 3시 40분경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KBS 본관 2층에 위치한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대형 유리창을 둔기로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스튜디오에서는 KBS Cool FM '황정민의 뮤직쇼'가 생방송 되고 있었다. 이에 약 10초간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KBS는 "유리창을 깨며 난동을 부리던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라면서 "KBS는 주변 CCTV 화면을 제공하는 등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김형규 SN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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