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 중 괴한 난입...KBS “경찰조사로 상황 파악 ”(공식)

‘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 중 괴한 난입...KBS “경찰조사로 상황 파악 ”(공식)

2020.08.05.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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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 중 괴한 난입...KBS “경찰조사로 상황 파악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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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의 뮤직쇼'에 괴한이 난입해 방송사고가 났다.

5일 KBS Cool FM '황정민의 뮤직쇼' 관계자는 YTN Star에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본관 1층에 위치한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 유리창을 부수고 괴한이 들어와 방송이 잠시 중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모든 상황이 수습됐다. 경찰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친 사람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황정민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약 10초간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바깥 상황을 파악하고자 밖으로 나간 황정민은 스튜디오로 돌아오지 않았고, 김형규가 대신 클로징 멘트를 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황정민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한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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