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폭우 피해 돕기' 성금 1억 원 쾌척…송중기·유재석 등 선행 릴레이

박서준, '폭우 피해 돕기' 성금 1억 원 쾌척…송중기·유재석 등 선행 릴레이

2020.08.04.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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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폭우 피해 돕기' 성금 1억 원 쾌척…송중기·유재석 등 선행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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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박서준은 이날 오전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을 쾌척했다.

박서준은 지난해에도 강원도 산불로 인한 피해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자가 폭증했던 지난 2월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송중기는 5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하며 "다들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방송인 박지윤은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제가 사고를 당해 보니 뉴스에 나오는 일이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기부에 동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서준, '폭우 피해 돕기' 성금 1억 원 쾌척…송중기·유재석 등 선행 릴레이

전날에는 개그맨 유재석이 1억 원을, 유인나와 장윤정이 5000만 원을, 유병재가 1000만 원을,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2000만 원을 보태는 등 스타들의 선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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