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박하나, 폭풍처럼 몰아치는 감정 열연

'위험한 약속' 박하나, 폭풍처럼 몰아치는 감정 열연

2020.07.29. 오후 1: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위험한 약속' 박하나, 폭풍처럼 몰아치는 감정 열연
AD
박하나가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현재 KBS 2TV 일일극 '위험한 약속'에서 주인공 차은동 역으로 활약 중인 박하나. 29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도 감정 열연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박하나는 28일 방송된 '위험한 약속' 83회 엔딩 장면에서 길용우(한광훈) 회장에게 누명을 씌워 죄를 모면하려고 하는 강성민(최준혁) 앞에서 아버지 이대연(차만종) 사망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강성민의 비서 노승우(고상우)라는 사실을 밝히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박하나는 드디어 만난 노승우 앞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울분과 분노를 터트리는 처절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박하나는 촬영 내내 눈빛 하나, 손짓 하나까지 차은동으로 완벽 몰입하고 있었다. 박하나 특유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눈빛 연기와 복수를 향해 멈추지 않는 긴장감으로 드라마의 후반부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뜨거운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빠른 전개와 연이은 사건 속에서 박하나의 하드캐리가 이어지고 있는 '위험한 약속'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FN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