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2년 만에 SNS 활동 재개 눈길

‘조재현 딸’ 조혜정, 2년 만에 SNS 활동 재개 눈길

2020.07.22. 오후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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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조혜정, 2년 만에 SNS 활동 재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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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2년 반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배우 한보름은 자신의 SNS에 운동 중 촬영한 듯한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에 조혜정은 "멋져요"라는 짧은 댓글로 한보름을 응원했다. 조혜정은 지난 2017년 KBS '고백부부'에서 한보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보름은 이에 “금요일에 만나자”라며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조혜정은 아버지 조재현의 '미투' 논란 이후 연기 활동을 비롯해 SNS까지 중단했었다. 댓글 하나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조혜정은 지난 2015년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아버지 조재현과 함께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처음이라서', '연금술사', '상상고양이'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등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2018년 2월 아버지인 배우 조재현이 5명의 여성에게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며 아버지와 함께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한보름 인스타그램,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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