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 측, '임영웅 홀대 논란' 사과 "SNS 운영 미숙했다"

뉴에라 측, '임영웅 홀대 논란' 사과 "SNS 운영 미숙했다"

2020.07.21.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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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측, '임영웅 홀대 논란' 사과 "SNS 운영 미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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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임영웅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이하 뉴에라) 측이 가수 홀대 논란 관련, 사과했다.

뉴에라 측은 지난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인스타그램 운영에 있어서 미숙함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실수에 대한 조치를 취함에 있어서 팬분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헤아리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정식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 "SNS상 해시태그를 잘못 표기한 것은 업무자의 실수다. 해시태그를 잘못 작성한 업무자에게 비록 1분 여의 잘못된 표기였지만, 그 실수의 책임은 무거울 수 있음에 대해서 논의하고 교육했으며 유사 실수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 시스템을 보완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TBS FM '허리케인 라디오'의 임영웅 출연 사진 누락에 대해서는 "교통방송 라디오 현장 사진이 없었음은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팬 여러분의 상황적 이해를 부탁드린다. 당일 현장에서는 방송사의 관리와 통제를 따라야 해서 적극적인 사진 촬영 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뉴에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소속 가수들의 소식을 알려왔다. 이 과정에서 임영웅의 사진 누락, 부적절한 해시태그 등이 눈에 띄면서 팬들의 불만을 샀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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