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슈돌’ 출연 잠정 중단 "가족 2차 피해 심각"(공식)

신현준, ‘슈돌’ 출연 잠정 중단 "가족 2차 피해 심각"(공식)

2020.07.15. 오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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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슈돌’ 출연 잠정 중단 "가족 2차 피해 심각"(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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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출연 중이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잠정 하차한다.

신현준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측은 15일 "현재 신현준 가족이 너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 요청을 드렸다"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지난 12일 ‘슈돌’에서 가족을 공개했다. 그러나 최근 전 매니저의 폭로로 '갑질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전 매니저의 주장과 신현준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신현준은 "흠집내기가 도를 넘었다. 반박자료를 수집했고,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현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에이치제이 필름입니다.

지금 배우 신현준씨 가족이 너무 많은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 요청을 드렸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안들을 잘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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