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추억 소환 첫 MT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추억 소환 첫 MT

2020.07.14. 오후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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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추억 소환 첫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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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첫 MT를 떠난다.

오는 15일 방송을 앞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10회에서는 트롯맨 F4가 소원성취 두 번째 시간 여름맞이 MT를 떠난다.

출발에 앞서 트롯맨 F4는 스무 살로 돌아가 각자의 추억이 담긴 '그때 그 시절' MT 패션으로 등장했다. 복고 패션과 각양각색 소품으로 '4인 4색' 매력을 뽐냈다.

트롯맨 F4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그 당시 유행했던 춤과 노래를 부르며 첫 MT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가장 오랜 시간 전에 MT를 다녀왔던 장민호는 "나 때는 방팅이 유행이었다. 무작정 전화를 걸어 여학생을 만났는데 누가 나올지 몰라 많이 설렜던 기억이 난다"라고 회상했다.

영탁은 바닷가에서 여자 선배에게 고백을 받았던 가슴 설레는 일화를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고, 이찬원은 여학생들에게 호감 1순위였던 '기타 치는 오빠'의 과거를 밝히면서 숨은 기타 실력을 발휘했다.

임영웅은 MT 현장에서 벌어졌던 '썸과 쌈' 사이의 불꽃 튀던 현장을 매우 생생하게 묘사했고 당시 감정을 떠올리며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를 감성 듬뿍 담아 열창했다.

제작진은 "대망의 첫 여름 MT를 떠난 트롯맨 F4는 설렘과 즐거움에 들뜬 감정을 감추지 못한 채 흥뽕기운을 계속 쏟아냈다"며 "스무 살 시절의 추억을 리마인드하고 뽕으로 새로운 기억을 새겨나갈 네 사람의 '뽕 MT 대소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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