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최다니엘 특별 출연, 김수현 질투 유발

‘사이코지만 괜찮아’ 최다니엘 특별 출연, 김수현 질투 유발

2020.07.13.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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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특별 출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8회에는 최다니엘이 특별 출연해 극을 풍성하게 만듦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최다니엘은 극 중 훈남 CEO이자 고문영(서예지)의 팬으로 등장했다. 자신을 고문영의 오랜 팬이라고 소개하며 말을 건넨 다니엘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옆에 앉아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문강태(김수분)의 심기를 건드렸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최다니엘 특별 출연, 김수현 질투 유발

이어 고문영에게 연락처를 달라고 하는 것은 물론 사진 촬영까지 부탁한 그는 고문영과 한껏 밀착해 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포즈를 취하는 등의 행동으로 문강태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최다니엘은 짧은 카메오 출연에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서예지(고문영), 김수현(문강태)과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은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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