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지호 "'잉꼬부부'라는 오명 벗고 싶어"

'동상이몽2' 김지호 "'잉꼬부부'라는 오명 벗고 싶어"

2020.07.10. 오후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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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지호 "'잉꼬부부'라는 오명 벗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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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으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13일 방송을 앞둔 SBS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김지호가 출연한다.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결혼 20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는 이날 "'동상이몽2'을 통해 잉꼬부부라는 오명을 벗고 싶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마냥 달달한 부부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김지호는 "(우리 부부는) 정찬성 씨네 부부와 비슷하다. 투닥투닥거리기도 하면서 친구처럼 지낸다"라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지호는 "기념일을 챙겨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그냥 어제와 다른 내일이고, 또 다른 내일이다. 그렇게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의 마지막 주자로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출연해 갓 태어난 둘째까지 네 식구가 함께하는 일상도 함께 공개된다.

'동상이몽'은 오는 13일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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