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재개발’ 연애 예능 최초, 커플 성사 시 촬영 중단

‘사랑의 재개발’ 연애 예능 최초, 커플 성사 시 촬영 중단

2020.07.10. 오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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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재개발’ 연애 예능 최초, 커플 성사 시 촬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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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예능 최초로 모두가 염원하는 촬영 중단 사태가 예고됐다.

9일 방송한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은 중장년들의 설렘 가득한 새로운 사랑을 재개발해주는 미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이후 빠른 속도감의 직진 로맨스 미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사랑의 재개발’은 어르신들이 열린 마음으로 빠른 미팅을 벌이는 만큼 MC들이 촬영 중단을 장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간’이 중요한 출연자들이기에 ‘녹화 중 이탈’이라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는 것.

‘사랑의 재개발’ 연애 예능 최초, 커플 성사 시 촬영 중단

3MC 신동엽, 장윤정, 붐은 출연자에게 “서로 눈이 맞는다면 녹화 중간에 손을 잡고 나가셔도 된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붐은 “국내 최초로 녹화 중간에 나가시면 된다. 그러면 나가시는 길에 데이트 비용을 넣어드릴 것”이라 말해 출연자들을 솔깃하게 했다.

‘사랑의 재개발’ 연애 예능 최초, 커플 성사 시 촬영 중단

방송에서는 3분 동안 밀실에서 두 사람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밀실 데이트’ 코너가 진행되며, 한편으로는 돌아오지 않길 바라는 예능 사상 초유의 사태가 진행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3MC는 출연자에게 “사랑하는 것에 모두 서포트를 할 테니 걱정 말고 사랑만 하세요”라고 말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예능 최초로 촬영 중단을 권장한 ‘사랑의 재개발’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제공 =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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