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장윤주 “출산 후 다이어트? 하루 1천 칼로리만 섭취”

‘옥문아’ 장윤주 “출산 후 다이어트? 하루 1천 칼로리만 섭취”

2020.07.08.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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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장윤주 “출산 후 다이어트? 하루 1천 칼로리만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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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가 출산 후 다이어트 방법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장윤주에게 “아이 낳고 전보다 더 관리를 잘하는 것 같다”며 몸매에 대해 감탄했다.

장윤주는 “아이를 낳았기 때문이라기보다 어떤 한 사람으로서 여자로서 에지를 잃고 싶지 않았다. 출산 후에는 진짜 독하게 다이어트도 하고 되게 많이 노력을 했다”며 “6개월 동안 하루에 1천 칼로리만 먹었다”고 전했다.

장윤주는 4살 배기 딸 리사를 두고 있다. 그는 “힘들다. 일도 하고 아이도 키우고 그러다 보니까 에너지가 없는 상태에서는 숨어버리고 싶다. 남편도 잘 도와주고. 근데 정말 같이 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아이가 또래에 비해서 크고 다리가 길다"라며 "아이가 나와 남편을 반반 닮았다.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아빠를 닮아서 볼일 볼 땐 누구도 보지 못하게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주는 "나도 성형 수술을 하고 싶었고 권유도 많이 받았다"라며 "난 하나만 하면 안된다. 하나 하면 너무 티가 난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성형은 한 번도 안했지만 딱 하나 해보고 싶은 건 얼굴을 당기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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