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급성 맹장염 수술 "회복 중, 곧 퇴원 예정"(공식)

한혜진, 급성 맹장염 수술 "회복 중, 곧 퇴원 예정"(공식)

2020.07.06. 오후 1: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한혜진, 급성 맹장염 수술 "회복 중, 곧 퇴원 예정"(공식)
AD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았다.

6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혜진이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았다. 현재 회복 중이며 곧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복 후 예정된 방송 활동 등은 차질 없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6일 진행 예정이었던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연기됐다"고 공지하며 한혜진의 영상을 올렸다.

한혜진은 "우리 조지나(박나래)랑 마리아(화사)랑 여은파로 찾아뵙기로 했었는데 제가 녹화 도중에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 오게 되면서 긴급수술을 받게 됐다. 별건 아니고 흔하게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맹장염"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여은파로 찾아뵙게 돼서 정말 설레고 많이 준비했는데 제가 이렇게 아픈 바람에 너무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조지나랑 마리아에게도 너무 미안한 마음이다"고 사과했다.

끝으로 "많이 기다리셨을 여은파 시간, 날짜 잡아서 재밌는 것 빨리 찍겠다. 여러분 행복하고 즐겁게 해드릴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