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2월 혼인신고로 이미 품절녀 "소문 하나도 안 나 당황"

안영미, 2월 혼인신고로 이미 품절녀 "소문 하나도 안 나 당황"

2020.07.04.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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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2월 혼인신고로 이미 품절녀 "소문 하나도 안 나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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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영미(37)가 지난 2월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이미 법적인 부부가 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안영미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한 남성과 용산구청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 설명하며 "2020년 2월 28일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직접 밝혔다.

이번 영상은 안영미가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 전속계약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소속 연예인 신봉선, 김신영 등이 안영미와 송은이에게 질문하는 기자회견 형식으로 꾸며졌다.

해당 영상에서 안영미는 "싱글 행세를 하지 않았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혼인 신고했다'라고 열심히 퍼뜨렸고,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이야기했는데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았다. 소문이 하나도 퍼지지 않아서 나도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 남편이 미국에 가 있다. 4개월째 생이별 중"이라며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아 폭소를 안겼다.

안영미는 2015년 3월부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교제 해 왔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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