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연중 라이브', 3일 첫방…무엇이 달라졌나

'연예가중계'→'연중 라이브', 3일 첫방…무엇이 달라졌나

2020.07.02. 오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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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연중 라이브', 3일 첫방…무엇이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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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가 종영 7개월 만에 새로운 이름 '연중 라이브'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KBS2 '연중 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만큼 기존 '연예가중계'와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포맷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중 라이브'의 남녀 MC로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탁월한 진행 능력과 입담을 발휘해 온 이휘재와 KBS '9시 뉴스' 앵커 출신이자 현재 '열린음악회' 진행자로 활약 중인 KBS 아나운서 이현주가 안방마님으로 발탁됐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 인터뷰의 귀재, 리포터 김태진과 통통 튀는 개성을 자랑하는 리포터계 치트키 김승혜, 여기에 '도전! 골든벨', KBS '뉴스9'을 진행 중인 박지원 아나운서가 새싹 리포터로 투입돼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연중 라이브'는 더 신선하고 다양한 코너를 준비 중이다. 미스터리한 룸에서 KBS 아카이브를 탈탈 털어 준비한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발자취를 재조명해보는 시간 '기억의 방', 언제 어디든 스타가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모셔다드리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신개념 드라이빙 인터뷰 '모셔다드립니다', 유쾌한 챌린지를 통해 연예계 핫 소식을 전하는 '연중 챌린지' 등 다채로운 포맷을 통해 한층 더 강력해진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YTN Star 지승훈 기자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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