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열애 공개 후 심경 "놀라고 서운했을 분들께 죄송"

옥택연, 열애 공개 후 심경 "놀라고 서운했을 분들께 죄송"

2020.07.02.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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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열애 공개 후 심경 "놀라고 서운했을 분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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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열애 인정 후 첫 심경을 밝혔다.

옥택연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며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테니 계속 지켜봐달라"라며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3일 소속사 51K는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KBS2 '드림하이', '참 좋은 시절' OCN '구해줘'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 5월 군 제대 후 MBC '더 게임'에 출연해 성공적인 복귀를 마쳤다. 현재 영화 '한산: 용의 출연'을 촬영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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