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소속사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 좋은 친구 사이"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일본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1일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관계자는 YTN Star에 "두 사람은 좋은 친구 사이"라면서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가 2년째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지인을 통해 만났고 노민우가 2018년 전역한 뒤 일본에서 활동을 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야세 하루카 측은 해당 매체에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는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야세 하루카는 2001년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을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호타루의 빛'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한 뒤 배우로 변신했다.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칼과 꽃' '검법남녀 시즌2' 등에 출연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호리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