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바퀴 달린 집’ 출연, ‘호텔 델루나’ 여진구 재회(공식)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30일 오후 ‘바퀴 달린 집’ 제작진은 YTN Star에 “아이유가 ‘바퀴 달린 집’ 게스트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녹화 시기와 방송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바퀴 달린 집’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배우 라미란과 혜리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배우 공효진이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세 번째 게스트로는 배우 이성경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9월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바퀴 달린 집’을 통해 1년여 만에 재회하는 것.

한편 아이유는 지난 5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와 손잡고 싱글 '에잇'을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이유는 현재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새 영화 ‘드림’을 촬영하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