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그랑프리 1위 수상 소감 “양치승, 스승이라 고맙습니다”(전문)

최은주, 그랑프리 1위 수상 소감 “양치승, 스승이라 고맙습니다”(전문)

2020.06.29.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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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그랑프리 1위 수상 소감 “양치승, 스승이라 고맙습니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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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은주가 그랑프리를 수상한 뒤 양치승 관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8일 최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도 찾아 주지 않고 알아봐 주지 않는 저라는 사람을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당신께서 저의 스승님이어서 참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함께여서 빛났고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A.F.C)”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헬스 트레이너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최은주가 '2020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A.F.C)'의 비키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42세의 나이로 일반 비키니 부문에 선수로 출전한 그는 "대회를 뛸 때 솔직히 부담이 너무 많이 된다"라며 "이번에 목숨 걸고 준비했다. 이게 뭐라고 목숨 거냐고 할 수도 있지만 정말 목숨 걸고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최은주는 각 체급 1위끼리 경쟁하는 그랑프리 전에서도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음은 최은주 그랑프리 수상 소감 전문]

아무도 찾아 주지 않고 알아봐 주지 않는 저라는 사람을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당신께서 저의 스승님이어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함께 여서 빛났고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A.F.C)

BIKINI CHAMP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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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최은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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