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은 前 아나운서, 오늘(21일) 경동그룹 3세와 국내서 결혼

강서은 前 아나운서, 오늘(21일) 경동그룹 3세와 국내서 결혼

2020.06.21.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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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은 前 아나운서, 오늘(21일) 경동그룹 3세와 국내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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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가 경동그룹 3세인 손원락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 상무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늘(2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해외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이날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국내에서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올린다. 축의금과 화환은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아나운서는 승무원 출신으로 MBN을 거쳐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1 '도전! 골든벨'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라디오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을 진행했다. 강 전 아나운서는 지난 3월 KBS에서 퇴사했다.

손 상무는 경동그룹 창업주인 고(故) 손도익 회장의 손자로, 손경호 경동도시가스 명예회장(경동홀딩스 회장)의 장남이다. 2017년 경동그룹의 지주회사 경동홀딩스 지분을 증여받아 최대주주에 올랐다. 강 전 아나운서는 4월 경동도시가스 주식 5000주를 증여받은 사실이 공시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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