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하늬, 결별 인정..."동료로 남기로" (공식)

윤계상·이하늬, 결별 인정..."동료로 남기로" (공식)

2020.06.11.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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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하늬, 결별 인정..."동료로 남기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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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과 이하늬가 결별했다.

11일 두 사람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사랑받으나 7년간의 연애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국민 아이돌그룹 god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한 윤계상은 2017년 '범죄도시'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이하늬는 지난해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열혈사제'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연달아 흥행하며 '흥행퀸' 자리에 올랐다.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이하늬는 영화 '외계인' 촬영과 다수의 차기작 출연을 논의 중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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