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더블 타이틀곡 나란히 차트 1·2위…'믿듣 입증'

헤이즈, 더블 타이틀곡 나란히 차트 1·2위…'믿듣 입증'

2020.06.11. 오전 09: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헤이즈, 더블 타이틀곡 나란히 차트 1·2위…'믿듣 입증'
AD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믿고 듣는 가수' 면모를 유감없이 발산했다.

지난 10일 발매된 헤이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의 더블 타이틀곡 ‘작사가’, ‘일이 너무 잘 돼’가 1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니, 벅스에서는 더블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 ‘너의 이름은 (Feat. ASH ISLAND)’이 3위에 안착, 5곡 전곡이 차트인을 기록하며 명불허전 음원 강자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Lyricist’는 헤이즈의 ‘지금’을 풀어낸 앨범으로, 포기할 수 없는 몇 가지를 한층 더 솔직한 화법으로 풀어낸 5개의 트랙들이 수록됐다. 더불어 헤이즈는 보사노바, 클래식, 재즈, 붐뱁 등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을 더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헤이즈는 그간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젠가(Jenga)’ ‘쉬즈 파인(SHE’S FINE)’ ‘만추’ ‘떨어지는 낙엽까지도’ 등 선보이는 곡마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났다.

[YTN Star 지승훈 기자(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스튜디오블루]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