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새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17일 발매…첫 여름 감성

정승환, 새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17일 발매…첫 여름 감성

2020.06.09.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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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새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17일 발매…첫 여름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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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승환이 컴백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에 정승환의 새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의 타임라인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선언했다. 안테나에 따르면 정승환은 오는 17일 신곡을 발표, 오랜만에 팬들의 곁을 다시 찾을 전망이다.

신곡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는 지난해 발표한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이후 약 반년만의 정식 싱글 발매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초여름을 알리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눈길이 모인다. 그간 정승환은 '눈사람', '그 겨울' 등 겨울 노래를 주로 불러왔기 때문. '정승환표 여름 감성'이 어떻게 녹아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정승환은 푸른 하늘과 들판을 배경으로 초여름의 풍경을 가득 담아 다양한 콘텐츠들의 일정을 알렸다. 타임라인 이미지에 따르면 9일과 11일 정승환의 컴백 콘셉트 이미지가 베일을 벗으며, 12일에는 곡의 매력을 살짝 만나볼 수 있는 미리듣기가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어 15일에는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의 뮤직비디오 티저로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 음원 발표를 하루 앞둔 16일에는 'D-1 이미지'로 특별함을 더한다.

한편 정승환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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