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가수로서 자리잡고파" 하성운의 도전(종합)

"솔로가수로서 자리잡고파" 하성운의 도전(종합)

2020.06.08.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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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가수로서 자리잡고파" 하성운의 도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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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성운이 새로운 모습으로 한층 더 성장해 돌아왔다.

하성운은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최근 전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쇼케이스는 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진행은 하성운의 절친이자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한 가수 임한별이 맡았다.

먼저 하성운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다. 무대를 기다렸던 것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다 펼쳐보려고 한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하성운은 오렌지 계열의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블루 마이크까지, 화려함을 더했다. 하성운은 "이번 앨범 콘셉트가 펑키다. 화려한 느낌을 주기 위해 최대한 알록달록한 분위기를 내봤다"라고 설명했다.

하성운의 이번 앨범에는 국내외 유명 작곡, 작사가가 총출동하며 역대급 완성도를 자랑했다.

타이틀곡 'Get Ready'는 소녀시대의 'Catch Me If You Can', Nathan Sykes의 'Kiss Me Quick' 등 과감하고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이는 JINBYJIN(진바이진) 작곡,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로 유명한 서지음 작사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하성운은 이번 앨범에도 자작곡으로 트랙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5번 트랙 '궁금's'는 하성운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6번 트랙 'Twinkle Twinkle'에는 작사에 참여하며 특유의 감수성을 담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에는 Royal dive(로얄 다이브), Sweetune(스윗튠)의 김승수와 장원, 조미쉘 등 내로라하는 작곡가와 작사가가 참가한 총 6개의 곡이 담겨 하성운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솔로가수로서 자리잡고파" 하성운의 도전(종합)

이어 하성운은 이번 앨범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매 트랙 하이라이트를 감상하며 세세한 곡 작업 스토리를 들려줬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앨범은 이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콘셉트로 이뤄졌다. 도전인 셈"이라고 정리했다.

또 "내 새로운 모습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어딘가에는 지금처럼 새로운 음악 장르들이 많이 남아있을 거 같다. 나 또한 앞으로도 가리지 않고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하성운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솔로가수로서 하성운이 이제 좀 자리를 잡은 거 같다라고 느끼셨으면 좋겠다"면서 "최대한 많이 팬들과 소통하는 것과 음악방송 1위하는 게 이번 앨범의 또 다른 목표"라며 구체적인 바람을 남겼다.

하성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wilight Zone'을 공개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스타크루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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