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수상 김희애 “’부부의 세계’로 고생했던 분들과 나누고 싶어”

백상예술대상 수상 김희애 “’부부의 세계’로 고생했던 분들과 나누고 싶어”

2020.06.06. 오후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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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수상 김희애 “’부부의 세계’로 고생했던 분들과 나누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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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부부의 세계'로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김희애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김희애는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수상 직후 김희애는 “처음에 원작을 보고 파격적이고 과감해서 과연 한국에서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미처 못 따라갔던 것 같다”라며 시청자를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상예술대상 수상 김희애 “’부부의 세계’로 고생했던 분들과 나누고 싶어”

이어 김희애는 오늘(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수상 소감과 함께 시상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애는 “‘부부의 세계’로 고생했던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상이다.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작진과 팬들을 향해 다시 한 번 고마움을 건넸다.

한편 이날 ‘부부의 세계’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김희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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