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의 고추장궈"...'맛남의 광장', 청경채 미식회 성공

"양세형의 고추장궈"...'맛남의 광장', 청경채 미식회 성공

2020.06.05. 오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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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의 고추장궈"...'맛남의 광장', 청경채 미식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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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농벤져스가 다채로운 청경채 요리법을 개발해 농가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가 청경채 요리로 오후 미식회를 열고, 농가를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규현과의 청경채 요리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다. 그 결과 고추장궈가 미식회 메뉴로 선정됐다.

미식단의 방문이 이어지자 김동준과 이나은은 청경채 요리를 설명했다. 이나은은 "장육, 청경채 무침-제육, 고추장궈다. 마라샹궈 이용해서 레시피 따왔다. 세형 오빠가 개발했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김동준은 "첫 번째 메뉴, 청경채 장육이다"라며 이를 전달했다. 시식 후 청경채 농가는 "청경채로 이렇게 요리할 줄이야", "빛깔에 비해 매콤하다", "이렇게 하면 어른도 좋아하겠다"라며 호평했다.

농가 미식단은 청경채 무침-제육에도 호평을 이어갔다. 이들은 "청경채 무침 처음 본다", "새콤달콤하다", "청경채 요리로 식당 하나 차려도 되겠다"라고 시식평했다.

양세형이 개발한 고추장궈는 "예쁘다", "청경채에 매운 게 들어가니 먹기 좋다", "마라샹궈 기름지고 느끼한데 이건 심하지 않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날 '맛남의 광장' 시청률은 5.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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