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남녀' 제작팀 "1박2일 펜션 뒷풀이 계획 후 최종 취소"(공식)

'야식남녀' 제작팀 "1박2일 펜션 뒷풀이 계획 후 최종 취소"(공식)

2020.06.04.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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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제작팀 "1박2일 펜션 뒷풀이 계획 후 최종 취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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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팀이 1박2일 펜션 뒷풀이를 계획했다가 취소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 관계자는 4일 YTN Star에 "'야식남녀' 제작팀은 3일 최종 촬영을 마치고 대규모 종방연을 대신해 그간 촬영을 함께한 현장인력 및 배우 등 최소화된 인원으로 모임을 기획한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해 외부인 출입이 없는 장소일지라도 모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최종 취소 결정했다. 해당 부분을 스탭과 배우들에게 안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야식남녀' 배우와 스태프들이 오는 5일 파주의 한 펜션에서 뒷풀이를 겸한 1박2일 MT를 떠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인 만큼 뒷풀이 진행에 대한 비판 의견이 있었다.

'야식남녀'는 지난 3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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