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오늘(4일) 득남..."건강하게 태어나줘 고마워"

양미라, 오늘(4일) 득남..."건강하게 태어나줘 고마워"

2020.06.04.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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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오늘(4일) 득남..."건강하게 태어나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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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가 득남했다.

4일 양미라의 남편 정신욱 씨는 자신의 SNS에 "안녕 루아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다"라면서 양미라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진통 1시간 만에 식은땀 한 방울도 안 흘리고 힘 두 번 주고 순풍. 엄마를 안쓰러워할 시간조차 주지도 않고 나와버렸네. 우리 아들"이라며 기특한 마음을 내비쳤다.

양미라 또한 "드디어 만났다. 엄마 안 힘들게 금방 나와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들의 발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양미라는 2018년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양미라는 1997년 패션 브랜드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데뷔했다. 햄버거 CF로 '버거소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스타가 됐다. 이후 다수 영화와 드라마, 연극,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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