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대, '거짓말의 거짓말' 합류...이유리·연정훈과 호흡(공식)

배우 임승대가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3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임승대가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에 합류해 현재 촬영 중이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입양된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거짓 사랑을 시작하는 여자의 모습을 그려낸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임승대는 항상 긍정적이고 매사에 밝지만 일을 할 때에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인 마케팅 본부장 봉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임승대는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 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마왕', '포세이돈', '싸인', '너의 목소리 가 들려', '장옥정 사랑에 살다', '너희 들은 포위됐다', '밤을 걷는 선비', '더 뱅커' 뿐만 아니라 영화 '공공의적', '과속스캔들', '이끼', '판도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해 왔다.

임승대는 소속사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 함께 했던 동료 연기자들과 이번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좋은 팀워크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촬영을 하고 있다"라며 “이들과 방송에서 보여질 연기 케미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임승대가 출연하는 '거짓말의 거짓말은'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웰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