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 눈물의 '음중' 하차 인사 "선물 같았던 시간"

구구단 미나, 눈물의 '음중' 하차 인사 "선물 같았던 시간"

2020.05.30. 오후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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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미나, 눈물의 '음중' 하차 인사 "선물 같았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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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미나가 ‘쇼!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했다.

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미나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018년 2월 24일부터 MC로 활약해 온 미나는 “제일 먼저 토요일을 빛내준 시청자들 감사하다. 제가 어디서 또 이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아껴주신 ‘쇼! 음악중심’ 패밀리 감사하다”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한테 선물 같은 시간이어서 다른 많은 분들한테도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현진, 찬희, 마크, 그리고 ‘쇼! 음악중심’까지 앞으로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지금까지 MC를 맡았던 미나였다”라고 인사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 NCT 127, 오마이걸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NCT 127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쇼! 음악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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