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차승원·유해진 만난다...'삼시세끼 어촌편5' 게스트 출연(공식)

배우 이서진이 차승원·유해진과 만난다.

30일 이서진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이서진이 tvN '삼시세끼' 어촌편5'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서진은 '삼시세끼 어촌편5' 마지막 촬영에 참여, 1박 2일 일정으로 차승원·유해진·손호준과 함께 완도 죽굴도에서 시간을 보낸다. 공효진·이광수에 이은 어촌편5 게스트이자 이번 시즌 마지막 손님이다.

이서진의 게스트 출연 여부는 '삼시세끼 어촌편5' 첫 방송 이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당시 유해진은 나영석 PD에게 "이서진은 요즘 뭐해? 놀러 오라고 해"라고 제안했고, 나 PD는 곧바로 이서진에게 "오늘 어촌편 첫 녹화인데 형 안 와?"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서진은 "몸이 많이 아프다고 해"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유해진은 "나도 정선에서 '삼시세끼' 할 때 한번 갔었다. 배은망덕하지 말라고 해"라며 농담 반 진담 반의 러브콜을 보냈다. 이서진은 결국 유해진의 러브콜에 화답, 시즌 마지막 게스트로 나서며 의리를 지키게 됐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사진캡쳐 = '삼시세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