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다만 악', 황정민X이정재 조합에 폭발적 반응

'신세계'→'다만 악', 황정민X이정재 조합에 폭발적 반응

2020.05.29.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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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다만 악', 황정민X이정재 조합에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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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가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 공개 이후,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의 반응은 크게 '본적 없는 신선함'과 '기다려왔던 두 남자 배우의 만남'으로 집결됐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태국, 일본 등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진행한 만큼 이국적인 미장센이 관람 포인트다.

1차 예고편에서도 소위 '때깔 다른' 장면들이 포착됐다. 여기에 황정민과 이정재가 태국을 배경으로 타격감 넘치게 펼치는 액션은 신선함을 제공하며 스타일리시한 액션 영화 탄생을 예고했다.

여기에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재회한 황정민, 이정재 조합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피스'로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았다. '기생충' '곡성' 홍경표 촬영 감독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다. 이와 함께 태국과 한국, 일본 3국을 넘나드는 이국적인 비주얼은 다채로운 미장센과 액션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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