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언더워터',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언더워터',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

2020.05.29.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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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언더워터',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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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더워터'(감독 윌리엄 유뱅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언더워터'는 62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만 5934명이다.

'언더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뱅상 카셀, T.J. 밀러 등이 주연을 맡았다.

2위는 6148명이 관람한 '위대한 쇼맨'(감독 마이클 그레이시)에게 돌아갔다. 2017년 개봉해 21일 재개봉한 '위대한 쇼맨'은 누적 관객 수 147만 9424명을 기록했다.

3위는 3367명을 모은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프리즌 이스케이프'(감독 프란시스 아난)로 누적 관객 수는 14만 5243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일일 관객 수는 3만 3499명으로 집계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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