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농염에 휴양지 느낌 더한 'NEW 나래바' 공개

'나혼산' 박나래, 농염에 휴양지 느낌 더한 'NEW 나래바' 공개

2020.05.28. 오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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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나래, 농염에 휴양지 느낌 더한 'NEW 나래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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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뉴 나래바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농염함에 더해 휴양지 콘셉트를 완벽하게 갖춘 새 나래바가 최초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네 번째 이사를 하게 된 박나래는 낭만 가득한 휴양지 ‘발리’를 콘셉트로 한 인테리어에 도전한다. 새로이 바뀔 나래바를 상상한 박나래는 덩실거리는 춤사위를 선보이는가 하면,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설레한다고.

본격적인 집 꾸미기에 앞서 박나래는 매실 청 만들기에 돌입, 한 박스를 가득 채운 어마어마한 매실 양에 혀를 내두른다. 일일이 매실 꼭지를 따는 고된 노동에 “꼭지 돌아버리겠네”라며 힘겨움을 토로하지만, 이내 신나는 노동요와 함께 ‘흥 폭발’ 청 만들기를 이어간다.

뒤이어 나래하우스를 꾸밀 인테리어 소품들이 포장한 초대형 택배가 줄지어 도착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택배 행렬에 박나래는 “내가 그때 뭐 씌었나?”라며 황당해한다고. 초대형 화분부터 이국적인 조각상까지 독특한 아이템들이 계속해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나혼산' 박나래, 농염에 휴양지 느낌 더한 'NEW 나래바' 공개

박나래는 비 오듯 땀을 쏟으며 물건들을 배치하는가 하면, 손수 ‘휴양지 콘셉트’ 맞춤 아이템 제작에도 도전한다. 그러나 부푼 마음과 달리 끊임없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다고 해 나래바가 무사히 새 단장을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장84’ 기안84의 퇴근 후 쓸쓸한 일상도 공개된다. 자신의 일상을 “출근, 마감, 퇴근, 편의점, 집”이라고 설명한 기안84는 ‘혼밥’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아 외로운 ‘자취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나래의 심기일전 인테리어 도전기와 짠내 가득한 기안84의 일상은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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