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감독 "박신혜, 한계를 모르는 배우"

'#살아있다' 감독 "박신혜, 한계를 모르는 배우"

2020.05.25. 오전 09: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살아있다' 감독 "박신혜, 한계를 모르는 배우"
AD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제작 영화사 집/퍼스펙티브픽쳐스)에서 배우 박신혜가 도심 한가운데 고립된 또 다른 생존자로 활약을 예고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영화 '형' '침묵' 드라마 '피노키오' '닥터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통해 사랑받은 박신혜가 '#살아있다'를 통해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빈은 정체불명 존재들의 위협으로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하게 계획하여 생존 전략을 짜는 인물이다.

"유빈은 치밀하면서도 침착하게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인물이다"라고 한 박신혜는 유빈의 몸에 밴 습관, 살아남으려는 생존 본능을 침착하고 대범한 눈빛과 표정에 담아낸 것은 물론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해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작품마다 상대 배우와 인상적인 호흡으로 호평받아온 박신혜는 '#살아있다'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는 유아인과 특별한 생존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일형 감독이 "한계를 모르는 배우다. 유빈이 가진 특징을 박신혜가 만들어 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신뢰를 보였다.

'#살아있다'는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