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정형돈 “쌍둥이지만 너무 다른 딸들 때문에 고민”

‘금쪽같은 내새끼’ 정형돈 “쌍둥이지만 너무 다른 딸들 때문에 고민”

2020.05.22. 오후 1: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금쪽같은 내새끼’ 정형돈 “쌍둥이지만 너무 다른 딸들 때문에 고민”
AD
쌍둥이 딸의 아빠이자 개그맨인 정형돈이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 합류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신규 예능 '금쪽같은 내새끼'는 육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인 부모들의 생생한 고충을 가감 없이 담아내고, 육아 전문가들과 육아에 관심 많은 연예인들이 모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육아 솔루션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정형돈은 프로그램에서 아빠의 시선에서 아이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현실 아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사연자 아빠의 눈물에 공감하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한다. 또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해봤을 스마트폰과 체벌 문제에 대한 경험담도 함께 나누며 '아빠 정형돈'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다.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정형돈은 "아내가 적극 권유했다"며 "(아이들이) 쌍둥이기는 해도 서로 달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아내가 고민이 커 질문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실전 육아 베테랑인 배우 신애라와 '열정 목동 엄마' 장영란, '예비 엄마' 홍현희도 함께한다. 이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아빠 정형돈'의 모습도 다른 예능에서는 보지 못했던 신선함과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채널A]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