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함은 없다...송지효, 카리스마로 채운 화보 공개

친근함은 없다...송지효, 카리스마로 채운 화보 공개

2020.05.22.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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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함은 없다...송지효, 카리스마로 채운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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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로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배우 송지효가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그동안 친근하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송지효는 '침입자'를 통해 베일에 싸인 유진을 연기했다.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전혀 다른 느낌이었기 때문에 겁이 나기도 했다"라고 말한 송지효의 걱정이 무색할 만큼 그는 유진 그 자체로 변신했다.

커버스토리 화보 속 송지효는 지금껏 보여줬던 러블리한 모습은 잠시 뒤로하고, 180도 달라진 그의 모습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블랙과 화이트 톤 의상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매력을 뽐내는 한편, 어딘가 차갑고 냉철한 눈빛은 '침입자'에서 보여줄 송지효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침입자'는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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