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세상에서 제일 멋진 말"...변함없는 애정 과시한 ★부부(종합)

"부부, 세상에서 제일 멋진 말"...변함없는 애정 과시한 ★부부(종합)

2020.05.21. 오후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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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세상에서 제일 멋진 말"...변함없는 애정 과시한 ★부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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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을 맞아 연예계 잉꼬부부들이 화목한 근황을 전했다.

배우 최수종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둘이 하나가 된다는 부부의 날"이라며 "28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하며 배려하며 서로를 아끼면서 노력해 온 우리의 삶! 더 많은 날을 더 사랑하며 배려하며 아끼며 살아가겠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그는 과거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모관대 차림의 신랑 최수종과 연지곤지를 찍은 신부 하희라의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SBS '동상이몽2'에서 다정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는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다정하게 앉아있는 투 샷과 함께 "우리는 매일 부부의 날"이라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방송인 장영란은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동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그는 "부부의 날. 오랜만에 남편과 촬영. 미녀와 미남. 바비인형 컨셉. 바비줌마 같나요?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라며 부부의 날을 자축했다.

소유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부부의 날 이런 거 모르는 사람인데"라는 글과 함께 백종원이 선물한 꽃다발 사진을 올렸다.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라고 적힌 메시지 카드에서 백종원의 아내 사랑이 느껴진다.

개그우먼 심진화도 남편 김원효로부터 받은 예쁜 꽃다발을 자랑했다. 또한 그는 "오늘 '부부의 날'이라네요"라며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보니 세상에서 제일 멋진 말, 멋진 일이 부부인 것 같아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백까지. 만까지. 함께 하고 배려하고 싸우고 사랑하고 모든 부부 행복 합시다. 서로의 노력으로"라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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