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쉘', 샤를리즈 테론X니콜 키드먼X마고 로비 의기투합...이들의 폭탄선언은?

'밤쉘', 샤를리즈 테론X니콜 키드먼X마고 로비 의기투합...이들의 폭탄선언은?

2020.05.20. 오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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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쉘', 샤를리즈 테론X니콜 키드먼X마고 로비 의기투합...이들의 폭탄선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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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밤쉘'이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감독 제이 로치)으로 국내 개봉 명을 확정 짓고 3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가 뭉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이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및 전 세계 유수 시상식의 연기 부문에서 독보적인 레이스를 펼친 세 배우의 연기 호흡, 그리고 '빅쇼트'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각본가 찰스 랜돌프의 참여로 기대를 모았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분장상을 받았다.

국내 개봉명 확정과 함께 공개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3종 캐릭터 포스터는 돋보이는 컬러와 캐릭터별 특색이 살아있다.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으로 '트럼프와의 맞장'도 마다치 않는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 역은 작품마다 믿고 보는 연기, 독보적 존재감으로 스크린에 녹아드는 변신의 귀재 샤를리즈 테론이 맡았다.

용기 있는 폭탄선언으로 전국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되는 최초의 내부고발자 그레천 칼슨은 배우로서 총 98개 이상의 수상 이력이 말해주듯 작품마다 확실한 임팩트를 남겨온 니콜 키드먼이 연기한다.

방송사의 새로운 얼굴을 꿈꾸는 남다른 패기의 뉴페이스 케일라 포스피실 역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 할리우드 대세 배우 마고 로비가 책임진다.

세 배우의 만남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 '아쿠아맨'의 아틀라나 여왕(니콜 키드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마고 로비)까지, 마치 이들이 연기했던 히어로들이 현실 속으로 들어온 듯한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해외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통쾌한 한방이 있는 뜨겁고 강력한 영화"(Variety) "변화를 만들자는 의미를 지닌 폭발적인 작품"(Rolling Stone) "냉철한 스타일과 뜨거운 분노, 그 이상의 결정적 이야기. 과녁은 좁았을지 몰라도, 영화는 목표물에 명중하고야 만다"(Washington Post) "날카롭고 재치있다"(USA Today) "파워풀하고 통찰력 있는 순간들과 긴장감 넘치는 연기,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한방"(Guardian) 등의 극찬을 받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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