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전지현 CF 속 '판타지', 불안했는데...뿌듯했다"

양준일 "전지현 CF 속 '판타지', 불안했는데...뿌듯했다"

2020.05.09.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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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전지현 CF 속 '판타지', 불안했는데...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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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CF에서 '판타지'(Fantasy)에 맞춰 춤을 춘 전지현에 대해 "뿌듯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양준일은 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판타지' 무대를 꾸몄다. 앞서 양준일은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리베카'와 '댄스 위드 미(Dance With Me) 아가씨'를 선보인 바 있다.

"또 한 번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뗀 양준일은 "오늘은 제가 많이 달리는 '판타지'를 가지고 왔다. V2로 활동 동시 이 노래가 반응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MC가 최근 전지현이 CF에서 '판타지'에 맞춰 춤을 춘 것을 언급하자 "CF를 너무 재밌게 봤다. 사실 제 노래를 쓴다고 해서 불안했는데 재밌게 찍어줘서 뿌듯했다"라고 했다.

이어 양준일은 "'내가 박살 나든지 무대가 박살 나든지'하는 각오로 무대에 오른다"라면서 "오늘 꼭 무대를 박살 내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후 양준일은 그만의 독특한 창법과 파워풀한 무대로 '판타지' 무대를 완벽하게 꾸몄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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