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주연 '결백', 코로나19 여파 딛고 5월 27일 개봉 확정

신혜선 주연 '결백', 코로나19 여파 딛고 5월 27일 개봉 확정

2020.05.07.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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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주연 '결백', 코로나19 여파 딛고 5월 27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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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제작 영화사 이디오플랜)이 개봉 날짜를 확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개봉을 연기했던 '결백'이 오는 5월 27일 개봉 일을 정한 것.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을 토대로 인물들의 숨겨진 이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결백'은 배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등 전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 장인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 3월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던 '결백'이 개봉을 확정 지은 만큼 영화를 기다렸던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치솟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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